병역비리 연예인
병역 면제를 위해 허위로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연예인 소식에 역대 최악의 병역비리 연예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4년 병역비리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당시 국내 최고의 스타였던 송승헌 장혁 등은 소변검사를 조작해 사구체신염 판정을 받았다가 이 사실이 적발됐다.
월드스타 싸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 복무했으나 2007년 부실복무가 인정돼 국방부로부터 재입대를 통보받아 군대를 두번 갔다.
2008년에는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이 괄약근 힘주기 수법으로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여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결국 탄로났다.
병역비리 연예인 사례를 접한 네티즌은 "병역비리 연예인 계보 일목요연하네" "병역비리 연예인, 대박이다" "병역비리 연예인, 나쁜 인간들 같으니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