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카톡으로 쇼호스트와 데이트 신청하세요”

입력 2014-06-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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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와 고객이 뮤지컬 관람 등 문화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CJ오쇼핑은 28일 밤 10시 40분 생방송되는 패션프로그램 ‘O패션 스튜디오’에서, 쇼호스트 임세영ㆍ김현우ㆍ유형석 및 담당PD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할 시청자를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방송 중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시청자 10명은 쇼호스트ㆍ담당PD와 다음달 13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1인당 2매씩 받게 된다. 뮤지컬 관람 전에는 쇼호스트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티타임도 진행한다.

O패션 스튜디오는 이번 뮤지컬 데이트를 시작으로, 3545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 데이트를 마련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또 시청자가 직접 카톡 메시지를 통해 다음주 방송에 참여할 스페셜 게스트를 투표하는 코너를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후보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ㆍ정윤기, 패션에디터 성범수, 쇼호스트 류재영 4명이다.

O패션 스튜디오를 ‘본방사수’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생방송 중 CJ오쇼핑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고 메시지를 보내는 고객 1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카페라떼 1잔을 증정한다.

CJ오쇼핑 배진한 PD는 “O패션 스튜디오 쇼호스트와 PD가 고객을 직접 만나, 방송과 상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O패션 스튜디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되는 CJ오쇼핑 대표 패션프로그램으로, 매 방송마다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방송에서는 브레라 메쉬 샌들, 선글라스 3종 세트, 남성복 폴메이저 여름 캐주얼 수트 등 트렌디한 여름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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