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출시

입력 2014-06-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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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냉장 하냉동 모델 추가 출시…내구성·고급감 극대화 디자인 적용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LG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855ℓ, 올해 3월 786ℓ 양문형 ‘정수기냉장고’를 내놓은 데 이어 상냉장 하냉동 타입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면서 LG 디오스만의 차별화한 초프리미엄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상냉장 하냉동 타입 824ℓ 용량으로, 내부에 고광택 선반을, 외부 도어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높였다.

특히 아이스메이커를 냉장실 왼쪽 도어에 적용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스메이커 두께를 기존 양문형 대비 31% 줄여 왼쪽 도어 내부 선반에도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냉장고의 주요 장점도 모두 적용됐다.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마련해 소비자 편의성은 높이고, 냉기 손실은 줄였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만의 정수기 기술도 그대로 담겼다. 케어서비스에 가입하면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한 번 방문해 필터교체 등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샤이니 다이아 블랙(R-F826VJSB), 샤이니 다이나믹(R-F826VJDN)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원, 485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예약 구입하는 고객에게 2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침구청소기 ‘침구킹’ 등을 증정하고, 28일부터 광고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LG만의 독보적 기술로 구현한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통해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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