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8강 대진표 합류…벨기에 알제리 어디로?

입력 2014-06-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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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16강 8강 대진표

브라질 월드컵 16강 경기가 절반 이상 치러진 가운데 8강 대진표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동시에 한국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한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각각 멕시코와 그리스를 꺾고 8강에 합류하면서 8강 대진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났다.

현재까지 확정된 8강 대진표 상황에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등 4국이다.

개최국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오는 7월 5일 오전 5시에 두 번째 8강전을 치른다.

또,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는 이튿날인 6일 오전 5시 마지막 8강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국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한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벨기에는 브라질 월드컵 16강에서 미국과 만났다. 알제리는 강적 독일과 16강 전을 치르게 됐다.

이어 프랑스-나이지리아 경기(1일 오전 1시) 승리팀과 독일-알제리경기(1일 오전 5시) 승리팀이 첫 번째로 8강에서 맞붙게 되며, 아르헨티나-스위스 경기(2일 오전 1시) 승리팀과 벨기에-미국 경기(2일 오전 5시) 승리팀이 8강전에서 격돌한다.

브라질 월드컵 8강 대진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8강 대진표 보니 조금씩 경기가 재밌어지겠네" "우리에게 8강 대진표 그림에 떡" "8강 대진표 봤더니 쉬운 상대 은근히 많은 편" 8강 경기가 한결 박진감 넘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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