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이태임 베드신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이태임 베드신 장면이 불법 유포됐다.
‘황제를 위하여’ 제작사 오퍼스픽쳐스는 지난 1일 ‘황제를 위하여’ VDO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이태임 베드신 부분만 편집해 SNS에 유포된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온라인 P2P 사이트 등의 영화 일부 장면을 삭제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했다. 제작사 오퍼스픽쳐스 측은 “현재 불법 파일은 모두 삭제됐고 더는 유출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또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하진 않겠지만 불법 파일이 다시 유포될 경우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저작권 문제를 떠나서도 영화를 위해 피땀 흘린 제작사, 배우, 감독 및 스태프들을 생각한다면 이런 불법 영상 유출 문제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이견이 있다. 온라인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이미 유출된 파일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근본적으로 삭제가 됐을까?”라며 회의적인 시각이다. 그런가하면 “이태임 베드신 얼마나 야하기에…” “이태임 베드신만이라도 보고 싶긴 하네” “황제를 위하여 그렇게 야한 영화였나? 이태임이 글래머러스하긴 하다”는 등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