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증권은 4일 삼성증권에 대해 향후 실적 개선의 모멘텀에 부족하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 제시했다.
서보익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향후 성장성과 핵심 업무는 자산관리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있으나 최근 나타난 자산관리 업무 성과를 살펴보면 단기적으로 영업이익 개선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의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예상 ROE 14.0% 대비 1.74배의 PBR은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