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진=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이틀 만에 안타를 가동했다.
13일 이대호는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를 쳤다. 타율은 0.302로 조금 떨어졌다.
이대호는 선두로 나선 2회 상대 선발 나카무라 마사루의 초구를 밀어 쳐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연결했다. 이대호는 하세가와 유야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이후 4회 무사 2루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2루 주자의 진루를 돕는 데 그쳤고 5회 2사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7회 1사 1, 2루와 9회 주자 없는 2사에서는 모두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1-5로 패했다.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992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