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괴체 공식 인스타그램)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극적인 연장 결승골로 독일을 우승으로 이끈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아르헨티나의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괴체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직후 상대 팀 공격수인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괴체는 월드컵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미소를 띤 얼굴로 메시와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그는 여기에 ‘축구 천재(Genius)’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메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앞선 14일 괴체는 브라질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대회 우승에 기쁨을 표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