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아빠 손잡고 마트 가 본적 없다” 눈물 펑펑

입력 2014-07-16 01:00

탤런트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과거 SBS ‘짝’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남경민은 지난 14일 윤다훈과 함께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대중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남경민의 과거 출연작들도 화제선상에 오른 것.

그중 남경민은 지난 해 추석특집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해 고백한 심경이 눈길을 끈다. 당시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제일 컸다. 같이 손을 잡고 마트에 함께 가본 기억이 없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때 시청했었는데 마음이 아팠었다”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때 보면서 윤다훈이 좋은 아빠가 아닌 줄 알았다”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때 윤다훈 딸 인줄 알았다. 씨스타 보라 닮은 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