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진
▲김진(사진=스토리온 트위터)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김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의부증 비만 아내에서 단숨에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을 닮은 미인으로 변신했다. 김진은 방송을 통해 산후 우울증과 비만, 의부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진은 20세에 14세가 많은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3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하지만 출산 후 체중이 80kg 가까이 불어났고 심각한 산후 우울증까지 겪었다. 남편에게 버림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의부증까지 보였다.
하지만 김진은 7대 렛미인으로 선정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약 두 달만에 25kg을 감량했고 몸매는 S라인을 되찾았다.
한편 스토리온은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진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또 한 번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렛미인 셀카 단독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월화수목금금금! 드디어 금요일! 불금이 될 아침부터 각종 포털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7대 렛미인!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의 최근 셀카사진 단독 공개!!"라는 글을 올렸고 이어 김진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의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김진, 정말 씨스타 다솜이랑 닮은 듯", "'렛미인' 김진, 남편은 새 장가 든 기분이겠네", "'렛미인' 김진, 새로운 마음으로 잘 사시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