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비가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다.
최근 비가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에 나돌았다.
특히 이번 결혼설은 비의 연인 김태희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세례가 김태희의 권유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 속에 결혼 임박설까지 꼬리를 물게 된 셈이다.
이 같은 소문에 비 소속사 큐브 DC 측은 결혼설 보도에 자제를 당부했다. 큐브 DC 측은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맞지만 결혼을 목적으로 받은 세례는 아니다”라고 일축하면서 결혼설 임박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