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폴링소다’ 에이드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폴링소다는 탄산음료와 과즙 농축액을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에이드 음료다. 종류는 자몽 에이드와 딸기 모히또 2종으로, 얼음컵 포함 각 1500원이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얼음컵 에이드는 파우치에 음료를 담아 얼음컵과 함께 판매되는 형태로 모두 무 탄산 에이드다. 반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폴링소다는 탄산이 들어간 과일 에이드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폴링소다에 대해 과즙 농축액이 퓨레 형태로 들어있어 과육의 식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얼음 컵에 소다를 붓고 입맛에 따라 과즙 량을 조절해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얼음컵 음료 매출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출지수 100을 넘겨 얼음컵 음료 성수기로 분석됐다. 특히 연중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8월 매출 지수가 297로 가장 높았다.
전요섭 세븐일레븐 MD(상품기획자)는 “낮 최고 기온이 24도를 넘어서면 시원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해 요즘이 음료 최고 성수기”라며 “폴링소다는 탄산 특유의 청량감과 과일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여름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