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ㆍ김민지 결혼식, 축가 부른 김주우는?...토익 만점 5회 등 스펙 화제

입력 2014-07-28 09:26

▲김주우 아나운서(사진=SBS)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김주우 아나운서의 스펙이 화제다.

박지성과 김민지가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김주우 아나운서가 축가를 불렀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동기다. 그는 강원 과학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주우는 182cm라는 훤칠한 키로 모델 활동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5번 토익 만점의 스펙과 영어 저서를 수권 가지고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을 이어준 데 결정적 역할을 한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고,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국내ㆍ외 축구 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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