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내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진보식품은 지난 1972년 한미식품이라는 이름으로 김치 제조업계에 뛰어든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다. 1999년 진보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현재까지 국내 굴지의 김치 제조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진보식품의 대표 이승준 회장은 1970년대 당시 아무도 생각지 못한 김치 사업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직원 10명의 소규모 공장으로 시작해 현재 위치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한편,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관련 소장이 제출된 바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향후 재산권 분할 및 양육권 등을 놓고 법적 처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