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막춤, 본인들은 화끈ㆍ시청자는 민망..."비호감 바지, 예쁜 것 좀 입혀줘"

입력 2014-08-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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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막춤

(Mnet 방송 캡처)

그룹 씨스타가 화끈한 막춤을 선사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이들의 옷차림을 지적하며 민망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씨스타는 안재현과 정준영의 진행으로 방송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씨스타는 쟁쟁한 1위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하며 기쁨의 순간을 막춤으로 표현했다. 특히 보라와 소유는 머리를 흔들며 무아지경 코믹 댄스에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씨스타의 민망한 옷차림에 문제를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씨스타 막춤...씨스타 좋고 노래도 저번 것보다 별로지만 괜찮은데...저 바지좀 어떻게...", "씨스타 막춤 건강미 넘쳐 좋긴한데...의상이 민망", "씨스타 막춤 추는데 의상이 좀 그렇네요", "씨스타 바지 좀 예쁜거 입혀 줬으면", "다른거 입고 나오면 안되나. 1위한건 축하는데 복장은 좀", "씨스타 막춤...1위했는데 축하보다 복장 지적이 많아 마음이 아프네요. 전에 인터뷰 보니까 멤버들도 야한 복장 싫다던데. 사장이 컨셉을 잘못 잡고 있는듯", "씨스타 막춤 패션도 패션 나름이...예쁜 애들 왜 다 버려놓나. 코디가 안티냐", "씨스타 막춤 추는 데 옷 진짜 비호감"이 라며 복장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씨스타 막춤, 어쨌든 시선은 끈다 대성공", "씨스타 막춤, 원래 자유분방한 애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화끈하네. 예쁜 척은 아예 내려놨구나. 난 여자인데 씨스타 괜찮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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