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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여군 특집 라인업을 마쳤다.
최근 잇단 22사단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과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으로 폐지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군 특집’으로 탤런트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등을 캐스팅,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낯선 군대문화를 접한 여자 스타들의 모습에서 신선한 재미를 뽑아 낼 예정이다.
그러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시원치 않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왠말인가? 군대가 연일 사회 이슈를 만들고 있다. 폐지를 하라는 것은 아니어도 사회 분위기에 동참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지금 시점은 좀 무리 아닌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으로 반전 꾀하는 군. 역풍 맞을 거 같은데”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현재 김수로, 박건형, 천정명, 서경석, 샘 해밍턴, 슈퍼주니어-M 헨리, 케이윌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