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소아암 환아 위해 발벗고 나섰다…'슛포러브' 동참

입력 2014-08-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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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초록뱀주나이앤엠)

방송인 최희가 페널티킥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동참했다.

8일 오전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최희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000원을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안정환, 김성주, 비스트, 빅스, 유키스, 홍진호, 지상렬, 샘해밍턴, 홍진영, 김풍, 서유리 등이 참여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최희의 동참으로 누적 골 수가 1801골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모금된 금액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돼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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