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정은지가 이별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6회에서는 자신의 엄마가 과거 최춘희(정은지)의 엄마를 죽게 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준현(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 모든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던 장준현(지현우)은 춘희(정은지)에게 “우리 생각할 시간 좀 갖자”라고 말했다.
장준현(지현우)은 이어 “지금 이런 상황에선 우리 둘이 함께 있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해 사실상 이별을 고했다. 이후 준현은 춘희(정은지)에게 “나 미국 가”라고 말했다.
춘희(정은지)는 준현(지현우)의 일방적인 통보에 놀라며 “혹시 나 때문에 그러는 거야?”라며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