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83억원으로 6.8% 성장했다.
연결 세전 이익은 89억원, 연결 당기순이익은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2분기에는 주요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와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 감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하반기 자회사의 성수기 진입과 연결실적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도 안연케어 인수 후 관련 매출 확대로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