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업데이트
NHN블랙픽이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14-15 시즌 여름 유럽 축구 이적시장 결과를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를 14일부터 시작했다.
올 여름 유럽 축구 이적시장은 브라질 대회 후 스타급 선수들의 이적과 신예 스타 선수들을 향한 빅 클럽들의 쟁탈전까지 이뤄져 그 어느 때보다도 풋볼데이 데이터 업데이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는 31일 종료 예정인 여름 이적시장 결과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먼저 지난 14일에는 이적 완료한 선수 약 400여 명이 우선 적용됐고, 이적시장 종료 이후 9월 16일에 최종 결과를 반영한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풋볼데이는 브라질대회 주요 경기 가상대결에서 86%에 육박하는 승패적중률을 기록해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인데 이어 발 빠른 업데이트로 정교함과 신속함을 모두 갖췄다. 유럽 주요 리그 하반기 시즌 시작과 더불어 풋볼데이를 통해서도 실제 경기 못지 않은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NHN블랙픽은 로스터 업데이트 외에 △유럽을 비롯 남미와 중동 등의 리그에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임대시스템' △게임머니를 사용하여 선수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개인훈련'을 비롯 △월드투어 리뉴얼, 신규 작전카드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