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아 짓 장범준 어려운 여자
(영화 '짓' 캡처)
가수 장범준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의 여배우 서은아가 화제다.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지난해 영화 '짓'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짓에서 서은아는 파격 전라 노출을 선보여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서은아는 농염한 연기와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모았다.
'짓'으로 서은아는 같은해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19일 장범준은 자정 첫번째 솔로앨범의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어려운여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장범준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주인공은 배우 서은아다.
장범준의 '어려운여자'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한 여자에 대한 찬양가로 장범준 특유의 감성을 드러냈다.
'어려운여자'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한 남성이 헤어지기 전 사랑하던 사람과의 모습을 떠올리며 야릇한 상상으로 빠져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은아의 이력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범준 어려운 여자에 출연한 서은아가 짓에 나왔던 그 배우구나" "서은아 노출 전문 배우급이네. 장범준 어려운 여자 베드신도 그렇고" "서은아, 짓에서 했던 연기 반만 해도 장범준 어려운여자 센세이션 일으킬 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