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폰아레나)
삼성전자가 원형 스마트워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해외 IT 정보사이트 삼모바일은 2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모토로라의 ‘모토 360’과 LG전자의 ‘G워치 R’에 대응하기 위해 원형 스마트워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갤럭시노트4’와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형 스마트워치는 갤럭시노트4 출시 후 수개월 내에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원형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30일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형 스마트워치 디자인 특허를 취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