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다쿠아즈의 재해석’ 8종 출시

입력 2014-08-29 11:57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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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Pastry Boutique)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쿠아즈(Dacquoise)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다쿠아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패스트리 부티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양한 맛과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프렌치 에볼루션(French Evolution)’ 프로젝트 두 번째 제품이다.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꼽히는 다쿠아즈는 견과류와 헤이즐넛 파우더의 향미가 특징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이 푹신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머랭 과자다.

신라호텔이 이번에 준비한 가을 테마 다쿠아즈는 코코넛, 마카다미아, 커피, 캐러멜, 호두, 얼그레이 총 6가지<사진>로 개당 3500원이다.

다쿠아즈를 활용해 만든 타르트 2종도 새롭게 내놓았다. ‘망고 다쿠아즈 타르트’는 두툼한 케이크 형태의 둥근 다쿠아즈에 망고 크림을 채우고, 그 위에 망고를 듬뿍 올렸다. ‘넛츠 다쿠아즈 타르트’는 헤이즐넛 크림을 채운 큼직한 다쿠아즈 위에 피칸, 아몬드,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코코넛, 헤이즐넛 등 견과류를 가득 올렸다. 각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