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IFA 2014'에서 공개한 모바일 라인업.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쇼 ‘IFA 2014’ 개막에 앞서 3일(현지시간) 엑스페리아 태블릿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콤팩트’를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콤팩트는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6.4mm·270g) 태블릿이다. 곡선형 프레임을 도입해 한 손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한층 강화된 FRP 패널을 적용했다. 최고 수준의 방진 및 방수 기능도 갖췄다.
특히 PS4 리모트 플레이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태블릿으로, 8인치 대화면을 통해 PS4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컬러 LED를 탑재한 모바일용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는 풍부한 천연색을 구현해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감상할 때 깊이와 사실감이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헤드폰 잭을 통해 직접 출력하며 소니의 획기적인 DSEE HX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MP3와 같은 저음질 음악파일을 뛰어난 품질의 오디오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주변 노이즈를 약 98%까지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