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왼)-이진욱(사진 = 뉴시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결별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심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만난 지 불과 4개월 만에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갔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다. 이진욱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