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결별에 네티즌 “호감배우들, 헤어진 사이라도 좋게 지낼 듯! 행복하길”

입력 2014-09-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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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공효진(사진=CJ E&M, 매니지먼트 숲)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 사실을 접한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본인(이진욱)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라고 이진욱과 공효진의 결별을 사실을 전했다.

이 같은 이진욱과 공효진의 결별 사실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 사귄다고해서 깜짝 놀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되게 빨리 헤어지셨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 드디어 헤어졌구나.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공효진 언니 미안. 하지만 이진욱오빠는 아니되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네티즌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 이게 참. 연예인들은 헤어질 무렵이나 심지어 헤어진 다음에 열애 기사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 것 같음. 둘 다 호감 배우들인데 행복하길”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 아쉽지만 좋은 인연 만나길”, “이진욱 공효진 결별, 헤어진 사이라도 좋게 지낼 것 같다”, “이진욱 공효진 결별, 예쁜 커플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욱은 최근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아 정용화, 양동근, 서현진 등과 활약 중이다.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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