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부부 중립지대
▲사진=YTN 방송캡처
이혼부부 중립지대가 화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혼율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는 점에서 진작 필요했다는 지적이다.
서울가정법원은 10월 내 청사 1층에 '면접교섭센터'를 조성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양육권이 없는 부모의 '면접교섭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다.
이 같은 이혼부부 중립지대는 이혼율이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의 경우 필수적이라는 게 법조계의 지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이혼 건수는 11만5300여 건으로 2012년(11만4300건)에 비해 약 1%의 증가를 보였다. 하루 316쌍이 이혼하는 셈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혼부부 중립지대 아이를 위해서라도 필수적이네", "이혼부부 중립지대 다른나라도 이런 것이 있나", "이혼부부 중립지대 좋은 아이디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