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김웅용 교수가 평범했던 대학생활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30일 KBS 2TV ‘1대100’에서는 IQ 천재로 세계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웅용 교수에게 “나사를 그만둔 후 평범한 생활을 누리고 싶어 귀국했다고 들었다. 대학에 들어가 어떤 것들을 누렸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웅용 교수는 “정말 많이 놀아봤다. 무전여행도 가보고 동아리 활동도 7개나 했다. 또 미팅도 해보고, 자취를 하면서 친구들을 불러 놀기도 했다. 충북대 재학 당시 친구들이 나를 보고 서울에서 온 촌놈이라고 불렀다. 등록금을 어떻게 내는지도 몰랐다. 그렇게 친구들이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김웅용 교수는 세계 권위 있는 인명사전인 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으로도 뽑힐 만큼 높은 아이큐를 가지고 있다. 김웅용은 1세에 한글과 천자문, 3세에는 미적분, 4세에는 대학에 입학해서 청강 수업을 받았으며, 천재들만 자리할 수 있다는 NASA에서 청소년기를 보낼 만큼 남다른 이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