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김다래
▲1일 인천 연수구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에서 한국의 이영실이 돌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자 하키 대표팀이 김다래(27ㆍ아산시청)의 골로 1골 차이로 리드하고 있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1일 인천 연수구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중국을 만나 3쿼터 현재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양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문전 앞 플레이보단 중원 싸움이 전개됐다. 서로 탄탄한 수비를 펼친 탓에 결정적 찬스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잠잠하던 경기는 3쿼터에 깨졌다. 박기주(24ㆍ평택시청)의 킬 패스를 받은 김다래가 침착하게 수비 사이에서 슈팅을 연결, 골을 뽑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