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남자친구 성찬의 이별 통보에…"끝이라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입력 2014-10-02 00: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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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최정인-성찬 커플이 심한 말다툼 이후 헤어질 위기를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성찬과 최정인은 심한게 다퉜고 결국 이별의 위기를 맞았다. 성찬은 최정인을 향해 "시간을 갖자"며 이별을 통보했다. 성찬의 이 같은 반응에 최정인은 "오빠가 시간을 갖자고 했다. 거의 2년 가까이 만나면서 많이 힘도 돼주고 타지에서 혼자 사는데 너무 속상하다"는 마음을 나타냈다.

하지만 최정인은 "끝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며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인데 좋게 마무리를 짓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성찬은 이날 방송을 통해 지난 9월 24일 신곡 '에스코트'를 발매한 누첸이라는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간 방송에서 최정인의 남자친구로 등장했던 유성찬은 직업이 공개된 바가 없어 이에 대한 궁금증이 컸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가수라는 직업이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성찬 최정인, 이별이라고 하긴 아직 이르네", "달콤한 나의 도시' 성찬 최정인, 남녀 사이의 흔한 일일수도" "'달콤한 나의 도시' 성찬 최정인, 헤어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달콤한 나의 도시' 성찬 최정인, 다시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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