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 대퍼 스트리트 사이트 캡처)
이에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칼리 레드베터가 마르셀 플로루스를 인터뷰했다. 다음은 마르셀 플로루스에 대한 인터뷰 전문이다.
▲꼭 필요한 아이템 하나를 꼽는다면?
"지금은 독일 브랜드의 버켄스탁입니다. 유행을 선도하고 있고, 여름에는 완벽한 아이템입니다."
▲옷을 입을 때는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받나요?
"인스타그램 친구들, 블로거들, 혹은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 거리의 사람들 등 불특정 다수에게 영감을 받습니다."
▲남자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5가지 패션 아이템을 꼽는다면?
"네이비색 더블 브레스티드 블레이저, 그와 어울리는 수트, 팬츠, 화이트 셔츠, 화이트 티셔츠, 갈색 옥스퍼드화입니다"
▲올 가을에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패션은?
"먼저 페도라입니다. 뉴욕의 갱스터 같은 분위기를 사랑합니다. 두 번째는 슬림 팬츠의 시대가 다시 돌아올 겁니다. 지난 몇 시즌 간 런웨이나 길거리에서 팬츠의 너비가 변하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패션의 아이콘이 있나요?
"매일 매일 바뀝니다. 한 사람에게 집중하기보다는 많은 사람을 접하려고 합니다. 자주 떠오르는 사람을 꼽자면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에는 패션 디렉터이자 셀러브리티인 닉 우스터, 깔끔한 스타일에는 영국 모델인 데이비드 간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