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증권사의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3.12%(2000원)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이미 2010년부터 개별여행 시장 준비를 시작해 올해 이 시장에 적극 대응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높였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나투어의 개별여행 송출객이 지난해보다 32%, 패키지여행 송출객은 4% 각각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세월호 참사, 태국 시위 등 어려운 환경에도 매출과 시장점유율에서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내년에는 영업이익도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