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9일까지 유럽산 수납용품 20% 세일 행사

입력 2014-10-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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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쏘 다용도 리빙 박스(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유럽에서 직수입한 수납용품을 시중가 대비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스위스 생활용품 1위 업체의 ‘로쏘 다용도 리빙 박스(13ℓ)’를 6800원, 영국 리빙 수납 전문브랜드의 ‘스트라타 다용도 수납함(28ℓ)’을 9800원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가정용품 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춘계 소비재 박람회’에 참석해 상품을 살펴보았으며, 유로-원 환율이 가장 낮았던 7월 말, 8월 초에 직소싱으로 구매해 원가를 최대한 절감했다.

남흥 롯데마트 글로벌소싱팀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유로화의 약세가 국내에는 원가 절감 효과로 이어져 유럽산 상품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극적인 소싱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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