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성형수술 청구소송
(사진=초록뱀주나E&M)
배우 천이슬이 3000만원 대 성형수술 진료비 청구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천이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가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천이슬을 상대로 3000만원대의 진료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천이슬은 1989년생으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2010년 영화 ‘영도다리’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20대 특집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개그맨 양상국의 연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천이슬은 지난해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은 후 병원을 홍보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천이슬 소속사는 “천이슬이 수술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단순 협찬으로 알고 있었다”며 “홍보 계약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