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0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으로 적도기니 LNG 생산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근 당사의 파트너 회사는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프로젝트의 운영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 현재 파트너 회사와 FLNG 건조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계약금액은 현재 기준으로 20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나, 최종사양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알렸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