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8시 뉴스 캡쳐)
22일 SBS 8시뉴스에 따르면 춤 자료관 연낙재는 일본의 한 시립도서관에서 최승희가 15세 때 공연한 영상자료를 발굴했다.
최승희가 15세 때 도쿄 미쓰코시 백화점 옥상에서 펼쳐진 무용 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무용수로 거듭나기 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학계와 연낙채는 이번에 발굴된 영상이 그녀의 초기 무용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희 무용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최승희, 시대를 너무 일찍 앞선 전설이지..", "최승희 자료는 정말 가치를 따질수없는데 잘 됐네요", "최승희 영상 하나에 왜 저렇게 목 매는지 무용하는 사람들은 다 알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