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태 교수(왼쪽)와 한스 쉘러 소장. 사진제공=건국대
도정태 교수 연구팀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한스 쉘러 분자생의학연구소장팀과 공동으로 모든 체세포로 분화할 수 있지만 유일하게 생식세포로는 분화되지 않는 ‘준만능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농림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네이처(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rots) 최근호에 발표됐다.
도정태 교수는 “오직 체세포로만 분화하는 새로운 타입의 만능줄기세포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