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얼리버드 특가’는 18일까지만 판매되며 1월부터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왕복 항공권을 70만4000원(세금 포함)부터 제공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자카르타 얼리버드 특가’는 3월 말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왕복 항공권을 54만4000원부터 제공한다. 단, 이번 발리와 자카르타 얼리버드 특가는 최소 체류기간이 3일 이상이어야 하며 체류기간과 출발기간에 따라 금액이 다를 수 있다.
아울러 단 하루 31일 출발 항공권만 적용이 가능한 ‘하루 한정 특가’는 31일에 자카르타 또는 족자카르타로 출발하는 고객들에게 왕복 항공권을 52만4000원부터 제공한다. 한정 판매 특가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selrr@garuda.co.kr)를 통해 사전 문의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7주년 특가운임 13~20일 선착순 판매=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국제선 하계 스케줄 항공권 예약을 오픈한다. 하계 스케줄 항공권은 13일 오후 2시부터 나리타(도쿄), 간사이(오사카), 홍콩노선 항공권 예약이 1차 오픈되며, 14일 오후 2시부터 방콕, 코타키나발루, 송산(타이페이) 노선의 하계스케줄 항공편 예약이 2차로 오픈된다. 또한 올해 하계 스케줄 예약 오픈 중 운항 7주년을 기념한 특가운임 항공권을 일부 좌석에 한해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제공한다.
특가운임 항공권은 일본 도쿄 노선 편도 3만9000원부터(이하 총액 7만6000원), 홍콩 노선 편도 5만9000원부터(10만500원), 동남아 방콕 노선 편도 9만9000원부터(14만3800원) 제공한다. 특가운임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기타 얼리버드운임 및 일반운임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비엣젯항공, 1000만번째 탑승객 1년 무제한 항공권= 비엣젯항공은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한 ‘신년 맞이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실시한다.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최저 0원에 편도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
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일 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vietjetair.com)를 통해 예약 및 결제 가능하다. 서울·부산 출발 베트남 행 항공권 및 베트남 내 국내선, 베트남에서 싱가포르, 태국, 대만, 캄보디아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한 항공권은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한국 및 베트남 공휴일 제외)
또 비엣젯 항공은 누적 탑승객 수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비엣젯 탑승 1000만번 째 승객이 될 경우 행운의 주인공이 돼 1년동안 무제한으로 비엣젯 항공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창립 10주년 기념 국내외 초특가 판매…짐 없는 승객 최대 95% 할인= 제주항공은 오는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특가항공권은 20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서만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편도 항공권을 국내선 전 노선에서 2만8300원부터 판매한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이다. 단,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노선별로는 △일본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노선은 각각 6만8000원, 김포-나고야 6만8100원, 인천-후쿠오카 5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7만8000원 △중국·홍콩 인천-칭다오 5만3000원, 인천-홍콩 8만5800원 △태국 인천-방콕 11만9100원, 부산-방콕과 대구-방콕은 각각 11만4400원 △필리핀 인천-마닐라 8만9400원, 인천-세부 11만9400원 △베트남 인천-하노이 11만9400원 △대양주 인천-괌 13만6100원, 부산-괌 13만1600원, 인천-사이판 12만6900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또 이번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에서 일부 운영방식을 변경, 신개념 항공권 제도를 도입했다.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반입 수하물(10kg 이하)만 들고 타는 짐 없는 승객에게는 최대 95%까지 할인되는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키로 한 것. 이 경우 국내선은 1만5900원에 판매하며, 일본 노선은 4만8800~5만5500원, 동남아 노선은 6만4400~6만9400원, 괌·사이판 노선은 7만6900~8만6100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