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캡쳐)
배우 강예원이 여군 입대 첫날부터 지각을 하고 말았다.
강예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약속된 시간인 오전 8시를 넘어 등장, 결국 조교에게 혼나고 말았다.
이날 강예원은 논산 훈련소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준비를 하던 중 그만 늦어버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9분 남았으니까 들어가시면 됩니다' 했는데 그렇게 9분이 빨리 흘러갔는지 몰랐다"면서 "'1분 지각이다'라고 듣는 순간 멘붕이었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지각 탓에 결국 이날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시험에서 1점을 감점당했다.
강예원 진짜사나이를 접한 네티즌은 "강예원 진짜사나이, 지각의 여신", "강예원 진짜사나이, 벌써 혼나겠네", "강예원 진짜사나이,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