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가 "군대 건빵물개"로 변신해 화제다.
f(x)(에프엑스) 멤버 엠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빵물개. 군대건빵물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버는 이와 잇몸 사이에 건빵을 두개 끼워 물개이빨처럼 만든 뒤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엠버는 건빵 사진을 게재하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엠버는 방송에서 낯선 군대 문화와 어려운 군대 용어 등 난관에 부딪히면서 눈물을 보였다. 가뜩이나 한국어가 서툴었던 엠버는 시도때도 없이 쏟아지는 군대 용어를 알아듣는 게 더 어려워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다른 멤버들은 가슴 아파하며 엠버를 위로했고, 이 때 등장한 소대장이 상황을 파악한 후 "지금 다 똑같을 거야. 모든 후보생이. 입소식 끝난 지 몇 시간 됐다고 울고 있지? 여기 군대다. 후보생 눈물 따위 받아주지 않아"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엠버는 서툰 한국말로 소대장을 향해 "압니다. 그래서 그냥...잊으...잊으...잊으시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버 너무 귀여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진짜 재밌었는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다음주가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