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AP/뉴시스)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도덕적이고 비열하기 그지없는테러행위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일본은 절대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IS에 의해 발생한 난민들을 지원하는) 식료품, 의료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테러와 싸우는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CNN방송화면 캡처 )
‘일본 정부에 대한 메시지’라는 영어 문자로 시작하는 영상에서 고토로 추정되는 남성은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고 있으며, 그의 옆에 복면을 하고 칼을 든 남성이 서서 일본 정부가 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