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차별화된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의 운영사인 엠비스포츠와 금융권 단독으로 제휴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고객 자녀들에게 홍명보 씨가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축구교실 서비스 제공하게 됐다.
우선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정원의 일부가 현대카드 고객에게 오픈된다. 이 프로그램 등록을 위한 대기인원은 평균 200명이 넘기 때문에, 현대카드 고객은 특전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또 현대카드는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에 등록한 모든 회원의 유니폼과 경기장에 현대카드의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PRIVIA) 로고를 부착함으로써, 장기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명보 씨가 월 1회 이상 직접 강습하는 이 축구교실은 서초, 수원 지역으로 나뉘며,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연회비 6만원에 강습료는 월 5~7만원 수준이다. 상해보험과 유니폼이 포함된 가격이다.
아울러 현대카드 프리비아 교육을 통해서 등록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홍명보 코치가 직접 사인한 미니축구볼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글스 아이스하키 클럽과도 제휴, 어린이 아이스하키 교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매년 ‘현대카드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를 열어 유소년 레포츠 후원을 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아이스하키 교실은 8~13세를 대상으로 수도권 5개 및 대전, 구미, 포항지역에서 열리며, 강습료는 월 15~23만원 수준이다.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강습료 5% 할인, 장비 10만원 할인권, ‘현대카드 프리비아 이글스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 선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객 자녀들은 홍명보 축구교실을 통해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프리비아 교육을 통해 유학, 외국어, 입시, 영재교육, 어린이 레포츠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1588-0360 또는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