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MBC 방송캡처)
'킬미힐미' 10회 예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9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앞에 등장한 차도현(지성)의 또 다른 인격 '신세기'가 등장한다.
신세기는 차도현의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종횡무진한다. 오리진은 처음 보는 세기의 차가움에 난감해하고 채연(김유리)는 갑작스레 찾아온 세기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신세기는 오리진에 "내 세상을 무너뜨렸으니 차도현의 세상도 무너져야지"라고 말한다. 이에 오리진은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대체"라고 묻는다. 신세기는 "일일히 묻지 말고 상상력을 발휘해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한편 오리진의 이복오빠 오리온(박서준)은 신세기에 "누군지 모르겠지만 제 동생 데리고 갑니다"라고 말하며 오리진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난다.
한편 '킬미 힐미' 10회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킬미 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