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를 실시한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자동차 튜닝 문화 양성화와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 평가단 및 고객 평가단 심사, 서울모터쇼 전시 등 기존 대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참가 대상은 소형 상용을 제외한 현대자동차 전 차종 중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드레스업 튜닝 차량이다. 심사는 현대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외관 70점, 내관 30점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서류 심사, 차량 면접, 온라인 투표 등 3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모두 5대의 본선 진출 차량을 선정한다. 5대의 차량은 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전시한다. 전시 기간 전문 평가단 및 현장 투표 결과를 종합해 대상 1대를 뽑는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1일까지 차량의 실내외 사진, 튜닝 부품 리스트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