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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윤세인이 19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아버지인 김부겸 전 새정치연합 의원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윤세인이 이날 오후 양가 친인척, 지인, 일부 정치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은 국내 유명기업의 자제로 전해진다. 윤세인의 아버지인 김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옛 민주당) 소속으로 제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도 지냈다. 지난해에는 대구 시장 선거 유세에도 뛰어든 바 있다.
한편 윤세인은 김 전 의원의 차녀이자 배우로, 2011년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윤세인 엄친딸, 행복하소서" "배우 윤세인 단아한 매력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