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주가가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KF-X) 체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역사적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다.
31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보다 5100원(9.55%)오른 5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6만 4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일 한국항공우주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KF-X) 체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예정 사업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5년 11월까지이며 계약 상대는 방위사업청이다.
한국항공우주 측은 “향후 방위사업청과 기술, 조건, 가격협상을 거쳐 체계 개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시 확정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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