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의 사냥감 된 이유 알고보니 '헉'

입력 2015-04-10 17: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tvN
'여심 사냥꾼' 배우 변요한이 구여친들의 사냥감이 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진은 10일 '구여친클럽' 공식 포스터와 함께 첫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 방명수와 그의 4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티저영상에서는 구여친들의 습격을 받아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변요한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도망가는 변요한을 붙잡기 위해 변요한의 머리채까지 잡는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변요한은 "진짜 쫓기는 기분이 든다"며 구여친들의 무시무시한 습격에 연기가 아닌 본능적으로 달아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이 끝나고 송지효는 변요한의 헝클어진 머리를 손수 정리해주며 연신 "미안해"를 반복하며 다정함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구여친클럽 변요한 완전 기대되네" "구여친클럽 변요한 잘 나가네" "구여친클럽 변요한 구여친들 완전 매력" "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 케미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공식포스터와 티저부터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끌며 최강 로맨틱코미디 기대작으로 떠오른 '구여친클럽'은 다음달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