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반도체 종합 후공정 전문업체인 에이티세미콘은 올해 폭발적인 영업이익 성장과 함께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에이티세미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6억원으로 0.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회사 측은 “합병 이후 회사의 꾸준한 노력으로 수익기반을 구축해왔다”며 “그 결과 지난해 영업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에는 더욱높은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부터는 성수기 진입 효과에 따른 매출 증대와 더욱 견고해진 수익기반을 통해 더 높은 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웰페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틀째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지웰페어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9.7% 증가한 28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 늘어난 103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0% 증가한 21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바른손은 중국 타오바오 입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무림페이퍼, 쌍방울, 롯데관광개발, 동부하이텍2우B, 남선알미우, 동부하이텍1우, 써니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대창스틸, 아이씨케이, 케이에스씨비, 코오롱생명과학, 삼륭물산, 바이로메드, 헤스본, 아이에스이커머스, 에이티티크놀러지, 에임하이, 한화에이스스팩1호, 한국정보통신, 안국약품, 일신바이오, 아가방컴퍼니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