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1분기 호실적과 신규사업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GKL은 전일 대비 8.34%(3350원)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은 1분기 영업이익이 485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 늘어난 1487억2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4% 감소한 321억6400만원을 냈다.
이날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1분기 GKL의 드롭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GKL은 지난달 20일부터 영종도 복합 리조트 투자자 모집을 위한 금융 주관사 선정을 진행중”이라며 “100% 지분을 출자해 SPC를 설립하고 향후 외국인 투자자가 SPC에 5억달러 이상 투자금을 납입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