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last party' MV 캡쳐)
가수 미카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해 무대를 빛낸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뮤지션인 미카,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세르지오 멘데스 제프 버넷, 배드 플러스, 호세 제임스, 아울 시티, 더티 룹스 등이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23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와 허비 행콕이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이 세계 순회 중 듀오를 선보이는 것은 1978년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 24일에는 보사노바계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가 흥겨운 라틴음악의 향연을 벌이며 재즈 퓨전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도 합세해 우버잼 밴드와 펑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뮤직이 재즈페스티벌 함께하는 프리쇼에서 가장 보고 싶은 뮤지션이 누구인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미카가 1위를 차지,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